답 장 (방명록)


NAME		윤재호

HOME		http://www.jehonara.com

TITLE		어려운 시기는 스스로 알지 못한 능력과 가능성을 발휘케 하곤 한다.

그치?

그래.

그래서 스스로를 경계하는 글을 써가며 옛 어른들이 자신을 다스렸는지도 모르겠구나.

오랜만이다 친구야.

건강히 잘 지내니?

카페에서 댓글을 보고 상진이 생각이 나서 바로 왔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음악도 참 좋지만 글은 그것보다 몇배가 좋구나.

상진이 홈페이지에 오니 상진이의 글도 보고 동찬형 글도 보고 참 좋네.
항상말이다.
건강히 잘지내라.
우리 또 언젠 봐야잖냐.
그치?

이제 나도 숙소로 들어갈려 한다.

상상할수 없다고 투덜거리며 생활하고 있는 암흑같은 곳이지만... 훗~
여려운 시기는 스스로 알지 못한 능력과 가능성을 발휘케 하곤 하기에...
그래 그런거 같아 이제 그곳 생활도 많이 익숙해졌으니 말이지.

어디에 있건!
화이팅!

친구 재호

김상진

2007.04.18 de

재호야, 건투를 빈다.
어려운 시기더라도, 스스로 뜻을 정한 바가 있으니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너의 선택이 참으로 멋지다.
나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있음을 가르쳐주는구나.

매번 그랬듯이 잘 살다가 반갑게 만나자.
언제봐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어디에 있건,
언제든지,
누구 앞에서건,
화이팅!

친구 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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